사주명리 - 삼명학(三命學)과 자평학(子平學)
송대(宋代) 이전에는 명리학을 삼명학이라 불렀고 송대(宋代) 부터는 명리학을 자평학이라 불렀다. 삼명이란 중국 전통에서는 '따르고, 만나고, 짓는' 것을 의미하였지만 (隨 : 따를 수, 遭 : 만날 조, 造: 지을 조) 왕충, 이익 등의 학자들에 의해 조금 다르게 해석이 되기도 하였다. 자평이란 송대 때 명리학을 창시한 서자평의 호이다. 현대까지 이어져오는 명리학은 자평학에 속한다. 삼명학에서는 - 년주 위주 - 잉태(孕胎) 시기 포함 - 정오행(正五行), 진오행(眞五行), 납음오행(納音五行) 등을 활용 - 신살(神殺)을 중시 자평학에서는 - 일주 위주 - 잉태(孕胎) 시기 제외 - 정오행(正五行)만 활용 - 신살(神殺)을 감안하는 정도로만 활용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