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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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12궁(十二宮)의 위치
12궁(十二宮) : 얼굴에 있는 12개의 궁(宮), 즉, 부위, 공간 또는 집을 의미한다. : 관록궁, 명궁, 천이궁, 형제궁, 복덕궁, 처첩궁, 전택궁, 남녀궁, 재해궁, 재백궁, 노복궁, 상모궁 이 있다. 12궁을 통해 일반인들도 관상에 대해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12궁만으로 관상을 볼 수는 없다. 관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사람의 총체적 정보를 봐야만 알 수 있다. 1. 관록궁 : 이마 전체를 보며, 이마 한 가운데를 기준으로 한다. : 입신양명(立身揚名), 즉, 직업 및 명예를 살펴보게 된다. 2. 명궁 (=인당) : 미간, 눈썹과 눈썹 사이이며, 이 위치는 관상에서 중요하다. : 얼굴의 중심이라 할 수 있어, 사람의 운명을 가늠할 때 무시할 수 없는 자리이다. 3. 천이궁 (=..
2020.11.22 -
관상 어떻게 봐야 하는가
사주보다는 관상이라는 말이 있다. 더 직관적이고, 현재 상태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주 잘보는 사람은 봤어도 관상 잘보는 사람은 보기 힘들다. 아니, 사주는 결과가 어느정도 일치하는데 관상은 봐주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디까지 믿어야 하고, 누구 말이 맞는 것인가 관상을 제대로 볼 줄 알려면, 공부할 것이 무궁무진하다. 하루 아침에 알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며, 적어도 10년 꾸준한 공부와 수많은 임상을 해야만 어느정도 궤도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실수를 하더라도 임상 경험을 쌓아가야 하기에, 관상을 보기 전에 본인의 실력이 불충분하며, 관상은 계속 변하간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동의와 양해를 구해야 한다. 크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 즉, 얼굴의 형태와..
202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