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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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어떻게 봐야 하는가
사주보다는 관상이라는 말이 있다. 더 직관적이고, 현재 상태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주 잘보는 사람은 봤어도 관상 잘보는 사람은 보기 힘들다. 아니, 사주는 결과가 어느정도 일치하는데 관상은 봐주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디까지 믿어야 하고, 누구 말이 맞는 것인가 관상을 제대로 볼 줄 알려면, 공부할 것이 무궁무진하다. 하루 아침에 알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며, 적어도 10년 꾸준한 공부와 수많은 임상을 해야만 어느정도 궤도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실수를 하더라도 임상 경험을 쌓아가야 하기에, 관상을 보기 전에 본인의 실력이 불충분하며, 관상은 계속 변하간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동의와 양해를 구해야 한다. 크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 즉, 얼굴의 형태와..
2020.11.22 -
십이운성 기본 개념
십이운성(十二運星) : 천간이 지지와 만나 갖는 힘 : 하늘의 기운이 땅에 내려와 갖게 되는 힘 : 지지가 12개이므로 12개의 힘이 있다. : 12개의 힘, 십이운성이다. : 장생-관대-건록-제왕-목욕-묘-태-양-쇠-병-사-절 십이운성은 인간사와 같은데, 생명이 힘을 얻고 쇠약해져 무덤으로 들어가 다시 땅에서 새로 태어나는 것의 순환을 보여준다. 1. 장생(長生) : 깨끗한 심성으로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울음을 터뜨림 2. 목욕(沐浴) : 갓 출생한 아기를 씻김 3. 관대(冠帶) : 성장과정이 끝나고 청년기에 접어들다. 허리에 띠를 두룸 4. 건록(乾祿) : 부모의 품을 떠나 객지에서 자립하여 가정을 이루고 독립함 5. 제왕(帝旺) : 장년기. 인생의 역정을 딛고 삶의 진정한 맛을 느낌 6. 쇠(衰) ..
20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