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 - 삼명학(三命學)과 자평학(子平學)
2020. 3. 23. 12:33ㆍ사주명리학/기본
송대(宋代) 이전에는 명리학을 삼명학이라 불렀고
송대(宋代) 부터는 명리학을 자평학이라 불렀다.
삼명이란 중국 전통에서는 '따르고, 만나고, 짓는' 것을 의미하였지만
(隨 : 따를 수, 遭 : 만날 조, 造: 지을 조)
왕충, 이익 등의 학자들에 의해 조금 다르게 해석이 되기도 하였다.
자평이란 송대 때 명리학을 창시한 서자평의 호이다.
현대까지 이어져오는 명리학은 자평학에 속한다.
삼명학에서는
- 년주 위주
- 잉태(孕胎) 시기 포함
- 정오행(正五行), 진오행(眞五行), 납음오행(納音五行) 등을 활용
- 신살(神殺)을 중시
자평학에서는
- 일주 위주
- 잉태(孕胎) 시기 제외
- 정오행(正五行)만 활용
- 신살(神殺)을 감안하는 정도로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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