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卯)의 모든 것

2020. 4. 28. 15:15사주명리학/지지(地支)

◆ 오행 : 목(木)

◆ 음양 : 음(陰)

◆ 계절 : 봄

◆ 절기 : 경칩(3월 5,6일) - 청명(4월 4,5일)

◆ 시간 : 5:30 - 7:30

◆ 동물 : 토끼

◆ 지장간 : 갑(甲) - 10일(33.3%), 을(乙) - 20일(66.6%)


묘목의 주성분은 을목이다. 

 

묘목은 새싹이 땅위로 솟은 인목에 이어

동쪽에 해가 뜨며 만물이 트는 시기이다.

 

묘는 음의 음양이지만, 양의 기운이 차올라

생명을 꽃피우는 봄이 된다.


을목과 같이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기운

봄의 기운, 따뜻함을 품고 여기저기 뛰는 토끼다.

 

봄날에 뛰어다니는 토끼처럼 사랑스럽다.

활동력이 강하고 욕망이 있다.


그러나 사방으로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다.

실제로 묘목의 기운이 강한 사람이 이동(이사)을 자주하는 경향이 있다.

적절한 선택과 집중을 항상 염두하는 것이 좋다.


묘목의 따뜻한 기운은 온순하다.

인정이 많다. 사람들과 나누고 소통하기를 좋아한다.

 

사람에 대한 이해가 깊어,

다름 또한 잘 수용하고 포용한다.

이것은 지혜로움, 현명함으로도 볼 수 있다.


주위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주고

용기를 북돋아준다. 온화하다.

한편 본인 실속을 못챙기는 경우가 많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토끼의 묘목은

호기심이 많고, 약간의 소심함도 있다.

가만 있지를 못하는 불안감으로 보기도 한다.

 

온화하고 온순하다. 정이 많고 섬세하다.

작은 것에 관심이 많고, 매우 디테일한 구석이 있다.

간혹 사람을 너무 디테일하게 판단하고 평가하기도 한다.


만물이 생명력을 얻는 시기의 묘목은

창의적이고 창조적이다.

개성 또한 강하다.


명예와 품위와는 거리가 멀다.

자유롭고 순수하고 온화하다.

그리고 정교한 감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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