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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은 왜 목,화,토,금,수 일까
태양계는 태양과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명 이 있다. 현재에는 명왕성을 제외해서 해왕성까지가 태양계다. 이 중에서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것은 토성까지다. 여기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빼면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이 된다. 이것이 수, 금, 화, 목, 토.. 오행이다. 육안으로 확인이 안되는 천,해,명을 제외한 것은 고대에 과학 기술로 그것을 적용할 수 없었던 이유도 있겠지만 그만큼 지구와 거리가 멀다는 것은 상호 작용하는 힘이 강하지 않다고 판단했을 것으로 생각해본다. 여기에 태양과 달을 추가하여 음, 양의 기운을 더했다.
2020.03.24 -
천간이 10개, 지지가 12개인 이유
천간은 오행이 햇빛을 받았느냐(양), 못받았느냐(음) 에 따라 양의 오행, 음의 오행 으로 총 10개가 생성된다. 목 : 갑(+), 을(-) 화 : 병(+), 정(-) 토 : 무(+), 기(-) 금 : 경(+), 신(-) 수 : 임(+), 계(-) 지지는 목성의 주기와 관련이 있다. 목성의 공전 주기는 약 12년 (11.86년) 으로 지구의 12배다. 다시 말해,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돌 때, 목성은 한 바퀴 360도의 1/12, 즉 30도를 이동한다. 그렇게 한 바퀴를 돌 때마다 12번 바뀌는 목성의 위치가 지지가 된다. 그래서 지지는 12개다.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2020.03.24 -
운(運)에 대하여
사주팔자는 태어난 년, 월, 일, 시에 의해 정해진 하늘의 기운 명(命)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운(運)은 무엇인가? 운은 살면서 겪는 다양한 변화의 기운이라 할 수 있다. 명이 같더라도 운이 다르면 길흉화복(吉凶禰福)을 달리한다. 10년을 주기로 바뀌는 대운(大遽) 1년을 주기로 바뀌는 세운(歲運) 1달을 주기로 바뀌는 절운(節運) 또는 월운(月運) 1일을 주기로 바뀌는 일진(日辰) 1시간을 주기로 바뀌는 시진(時辰) 이 있다.
2020.03.24 -
사주팔자란?
네 개의 주(=기둥)과 여덟 개의 글자 하늘 기운을 나타내는 글자, 天干 땅 기운을 나타내는 글자, 地支 천간(天干)과 지지(地支)가 서로 위와 아래로 결합하여 마치 기둥을 세운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기둥(=주,柱)라고 표현하였다. 년, 월, 일, 시에 대하여 네 개의 기둥 년주, 월주, 일주, 시주 가 존재하여 사주(四柱) 라 한다.
2020.03.24 -
우리나라는 명리학을 언제부터 사용하였을까?
우리나라 사주명리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조선왕조실록에 적혀 있고 내용은 아래와 같다. 태종(太宗)의 모친인 신의황후 한씨((神懿王后韓氏, 1337년 음력 9월 ~ 1391년 음력 9월 23일)가 문성윤(文成允)을 불러 아들 태종의 장래에 대해 물었다. "이 사주는 귀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으므로 점쟁이에게 함부로 물어보지 마소서." 이에 명리학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고려 말로 추정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명리학과 직접 관련이 있는 과거 제도는 태조 원년인 1392년 잡과(雜科)에 음양과(陰陽科)가 편성되면서 부터이다. 정 9품의 명리학 훈도 2명을 두어 명리학에 관한 학문을 가르쳐 합격자를 관상감의 관리로 배속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음양과는 1474년 성종 5년때 일시 빠졌다가 1865년..
2020.03.23 -
사주명리 - 삼명학(三命學)과 자평학(子平學)
송대(宋代) 이전에는 명리학을 삼명학이라 불렀고 송대(宋代) 부터는 명리학을 자평학이라 불렀다. 삼명이란 중국 전통에서는 '따르고, 만나고, 짓는' 것을 의미하였지만 (隨 : 따를 수, 遭 : 만날 조, 造: 지을 조) 왕충, 이익 등의 학자들에 의해 조금 다르게 해석이 되기도 하였다. 자평이란 송대 때 명리학을 창시한 서자평의 호이다. 현대까지 이어져오는 명리학은 자평학에 속한다. 삼명학에서는 - 년주 위주 - 잉태(孕胎) 시기 포함 - 정오행(正五行), 진오행(眞五行), 납음오행(納音五行) 등을 활용 - 신살(神殺)을 중시 자평학에서는 - 일주 위주 - 잉태(孕胎) 시기 제외 - 정오행(正五行)만 활용 - 신살(神殺)을 감안하는 정도로만 활용
2020.03.23 -
동양오술(東洋五述)
동양오술은 피흉추길(避凶趨吉)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피흉추길은 '흉한 일은 피하고 좋은 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오술, '명, 복, 의, 상, 산'의 다섯가지 술이 있다. 명(命) :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 자미두수(紫微斗數), 성평회해(星平會海) 복(卜) : 단역(斷易), 육임신과(六壬神課), 태을신수(太乙神數), 기문둔갑(奇門遁甲) 의(醫) : 한의학(韓醫學) - 방제(方劑), 침구(針灸) 상(相) : 인상(人相), 풍수지리(風水地理), 명상(名相) 산(山) : 양생(養生), 현전(玄典), 수일(修密) 명리학은 동양오술의 명에 해당한다. 사주팔자를 기본으로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禰福)을 예측하는 학문이다.
2020.03.23 -
명리학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명리학의 기원(起源)은.. 상나라(BC 1600 ~ BC 1046)를 건국한 성탕의 이름은 천을이었다. 이름에서 천간을 쓰고 있다. 이후로도 성나라 임금은 모두 천간의 이름을 사용했다. 청나라 자평팔자사언집액(子平八字四言集腋)에 의하면, "주나라(BC 1046 ~ BC 771)의 낙녹자(珞祿子)와 귀곡자(鬼谷子)"라고 알려져 있다. 또는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BC 8세기 ~ BC 3세기)에 낙녹자삼명소식부(珞E彔子三命消息賦)를 쓴 낙녹자, 귀곡자를 쓴 귀곡자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주나라, 춘추전국시대 당시 위 자료들은 현재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해석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는 사람도 있다. 한나라 (BC 206년 ~ AC 220년) 선제왕때(약 AC 126년) 목성을 중심으로 하는 동양의 예법으..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