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2. 02:19ㆍ사주명리학/천간(天干)
◆ 오행 : 토(土)
◆ 음양 : 양(暘)
◆ 계절 : 늦여름
넓은 황야, 광야, 산, 사막..
굉장히 광활하다.
대자연의 동, 식물을 품는다.
행동 반경이 넓다고 볼 수 있다.
배포가 크다. 역마의 성질이 있다.
지나치면 허세, 허풍, 콧대가 된다.
나무를 잘 자라게 도와주고
바위가 굴러 떨어지지 않게 잘 지탱해준다.
한편으로는 나무가 자라고 물이 흐르고 해가 비추는 등등의
주변의 도움을 받아 무성해지고 풍성해진다.
무토는 마음 씀씀이가 넓다.
한편으로는 자존심과 자부심이 쎄다.
지나치면 독선적일 수 있다.
계절적으로는늦여름이라 메마른 느낌이 있다.
수(水)가 있으면 좋겠다.
임수와의 합은 좋으나, 계수와의 합은 화로 성질이 변한다.
무계합화(戊癸合火)
무토와 계수가 합하여 화가 된다.
무토에게 계수는 정재가 된다.
즉, 아내라고 할 수 있는데..
둘이 합하여 화가 되니..
늦여름에 메마른 무토에게 더욱 메마르게 하는 형국이 될 수 있다.
메마른 황야..
무토는 기본적으로 생존력이 강하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힘이 있기 때문에
고초를 겪은 이후에는 그만큼 내공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지구력, 인내심이 좋다.
꾸준하다. 우직하다.
이는 때로는 고집이기도 하다.
주변 상황에 따라 콧대가 높아질 수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드넓은 무토는
그 성질 그대로 드러난다. 본인 자신을 잘 숨기지 못한다.
또한 포용력과 수용력이 대단하다.
천간의 무토는
지지의 진토, 술토와 성질이 같다.
신체적으로는 내장에 해당한다.
무토의 기운이 세면,
아랫배, 똥배, 허릿살이 두툼,,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무토..
우직하고, 생존력도 강하고, 스케일도 크고, 포용력도 좋고, 크게 성공하기도 하지만,
콧대가 높아질수도 있고, 고집스러우며, 허세와 허풍이 높아 어린 아이 같은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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