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64괘(六十四卦) 쉬운 설명

2020. 5. 10. 21:44사주명리학/기본

 

64괘는 주역에서 인간과 자연의 존재 양상과 변화 체계를 상징하는 기호들이다.

 

괘는 아래와 같이 3효로 구성된다.

효가 3개는 음양 중 양을

효가 2개는 음양 중 음을

나타낸다.

 

즉, 아래 그림과 같다.

 

 

8개의 단괘와 두 개의 단괘가 겹쳐진 6효 중괘가 있다.

이렇게 3효는 양과 음으로 구성된다.

이렇게 3효가 6층을 이루면 하나의 괘가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괘는 아래 그림과 같다.

 

위처럼 양효(또는 음효), 즉, 양과 음이 6개의 층을 이루면 1괘라 한다.

위처럼 양과 음이 순서대로 양-음-양-음-양-음 의 순서를 이룬 괘의 이름은

화수미제(火水未濟)다.

 

이렇게 효에 따라 양과 음이 결정되며,

이것이 6층이 쌓여 하나의 괘를 만들며,

양과 음의 배열에 따라 총 64괘의 괘가 형성된다.

 

64괘의 배열과 그에 따른 이름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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