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胎)의 특성

2020. 7. 19. 23:32사주명리학/십이운성(十二運星)

쇠병사묘 그리고 절을 통해 전환되어 태에서 생명을 잉태한다.

갑유 을신 병자 정해 무자 기해 경묘 신인 임오 계사

생명이 막 잉태된 상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생명을 가진 상태

 

그러나 생명력의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태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음

태가 의미하는 것은 총명함이다.

 

하지만 태는 이상이다.

현실 감각이 떨어질 수 있다.

 

총명하게 잘 나가다가 갑자기 이상주의로 빠질 수 있다.


태는 아직 형체가 없다.

이것은 자유로움을 의미한다.

구속되지 않으며 자유롭다.

 

태의 성품은 부드럽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품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한편으로 자유로움은 조직에 약하다.


사주에 태가 강하다면, 의지적으로 한 가지에 몰두할 필요가 있다.

 

인생 초반의 태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시기를 잘 넘기면 괜찮다.


일주, 월주의 태는 색정의 기운이 있다고 본다.

이성으로 인한 사건,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태는 정재, 정관과 잘 어울린다.

이상적인 태에 현실성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태는 관대, 병과도 잘 어울린다.

반면 힘이 너무 강한 제왕과는 극이 되어 안 좋을 수 있다.


태가 힘이 약하기 때문에 관계를 맺는 요령이 있다.

자유롭기에 하나에 몰두하거나, 현실 감각을 갖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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